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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참전용사 후손 Kevin Everitt··· 6·25전쟁 관련 부친 소장품 등 기증
작성자 유엔평화기념관 작성일 2026-04-27 조회수 236
장소 유엔평화기념관
대상
일정 2026-04-26

뉴질랜드 참전용사 후손 Kevin Everitt··· 6·25전쟁 관련 부친 소장품 등 기증 

 

 

6·25전쟁 당시 뉴질랜드 육군 파병부대 케이포스(Kayforce) 소속 치위생병으로 참전했던 레즐리 에버릿(Leslie Everitt)의 아들 케빈 에버릿(Kevin Everitt) 씨가 기념관을 방문하여 「6·25전쟁 소장품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케빈 에버릿 씨는 부친을 비롯한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부친의 6·25전쟁 당시 사진과 참전 증서(복제본), 베레모, 계급 패치, 훈장 리본 등을 기증해 주셨습니다. 또한 뉴질랜드에서 20여 년간 6·25전쟁을 연구해 온 민간 연구자로서, 뉴질랜드군의 참전 관련 현지 출판 도서와 교육용 자료 등 5점도 함께 기증해 주셨습니다.

케빈 에버릿 씨는 참전용사였던 부친의 사진과 기록을 바탕으로 6·25전쟁 참전용사의 경험을 복원·연구하고, 관련 자료를 전시 및 공유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뉴질랜드 파병부대 케이포스 참전용사들의 기억을 체계적으로 보존·축적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이날 기념관은 뜻깊은 기증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기증식을 개최하여 기증증서와 감사장을 전달하였으며, 이어 명예의 전당에 기증자 명패를 헌액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번 기증은 유엔평화기념관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소장품 모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념관은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숭고한 가치를 미래 세대에 전하기 위해 소장품 수집과 연구, 전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