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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선 안 됩니다” 장 미셸 클레몽 참전용사를 기억하며
작성자 유엔평화기념관 작성일 2026-05-13 조회수 88
장소 유엔평화기념관
대상
일정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선 안 됩니다” 장 미셸 클레몽 참전용사를 기억하며

유엔평화기념관은 최근 룩셈부르크에 거주하던 마지막 6·25전쟁 참전용사 장 미셸 클레몽(Jean-Michel Clement) 참전용사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추모 꽃다발을 전달하였습니다.

 

기념관은 지난 「6·25전쟁 소장품 모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룩셈부르크를 방문하였을 당시 장 미셸 클레몽 참전용사를 직접 만나 6·25전쟁의 기억과 참전 경험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장 미셸 클레몽 참전용사는 6·25전쟁 발발 이후 1차 선발대로 참전하여 기관총수로 임진강 전투에 참여했던 경험을 회고하며, “절대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전쟁의 참혹함과 전우들에 대한 기억을 오랜 시간 간직하며 룩셈부르크 한국전 참전용사협회 활동과 추모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으며, 6·25전쟁의 의미를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특히 유엔평화기념관과의 만남에서는 전쟁 당시의 기억과 참혹했던 경험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다시는 전쟁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뜻을 전하였습니다.

인구 약 20만 명 규모였던 당시 룩셈부르크는 100여 명의 병력을 파병하며 인구 대비 가장 높은 참전 비율을 기록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룩셈부르크 소대는 벨기에-룩셈부르크 대대 소속으로 금굴산전투, 학당리전투, 김화잣골전투 등 주요 전투에서 활약하였으며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유엔평화기념관은 장 미셸 클레몽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깊은 감사와 추모의 뜻을 전합니다. 또한 앞으로도 유엔참전용사들의 기록과 기억을 보존하고,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미래 세대에 전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