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3.2.27 ~ 2023.3.3
장소 : 대한민국 국회 국회의원회관 메인로비 (2층)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위트컴 장군
위트컴 장군은 1953년 11월 발생한 부산역전 대화재로 인해 6000여 가구 3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당시 상부의 승인 없이 군수창고를 개방해 이재민을 위한 식량·옷·천막 등 군수물자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소환된 미 의회 청문회에서 장군은 "전쟁은 총칼로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 국민을 위하는 것이 진정한 승리" 라는 명언을 남겼고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부산대 장전캠퍼스 부지 마련, 메리놀병원 건립 등 폐허가 된 부산 재건에 헌신한 리차드 위트컴 장군의 업적을 한미동맹 70주년을 기기해 널리 알리고 한미동맹과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대한민국 국회에서 다시 한 번 되새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