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의 추천도서 <6·25전쟁 의료지원국 참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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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평 | 작성일 | 2022-08-10 | 조회수 | 775 |
![]() 6·25전쟁 의료지원국 참전사 : 스웨덴, 인도, 덴마크, 노르웨이, 이탈리아, 독일 6·25전쟁으로 위기에 처한 우리 대한민국을 돕기 위하여 유엔의 깃발 아래 군사적 원조를 제공한 16개국에 대해서는 널리 알려져 왔지만 6개 의료지원국의 활동은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의료지원 6개국을 비롯한 UN참전국의 도움으로 우리 대한민국은 6· 25전쟁의 참화를 극복하였으며, 지난 70년 동안 우방국과 굳건한 동맹관계를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경제발전을 이루어 세계 속에 우뚝 선 영광스러운 나라가 되었습니다. 노르웨이는 북구 및 서구 제국과의 유대 및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나토군을 통해 국가안보체제를 확립하면서 유엔 등 국제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동서의 긴장완화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램스테드(Herman Ramstad) 대령과 83명으로 구성된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은 1951년 5월 1일부터 한국 전선에서 의료 활동을 시작한 후 1954년 11월 15일까지 연인원 623명을 투입하여 입원환자 14,755명, 외래환자 55,950명의 부상병을 치료하였습니다. 노르웨이병원(NORMASH 은 휴전 이후에는 가능한 최대한의 민간인 치료에 주력하며 노르웨이 병원은 의료지원 이후 한국 대통령 부대표창, 노르웨이 영예훈장, 공로훈장 등을 수여받았습니다. ‘6·25전쟁 의료지원국 참전사’에서는 의료지원국 노르웨이의 개황과 정치 경제와 사회 문화, 6· 25전쟁 기간 중 노르웨이의 이동외과병원(NORMASH)의료지원활동에 대해 서술하며 6개 의료지원국 파병부대의 의료지원 활동과 한국과 의료지원국들 간의 관계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번영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평화를 위해 피흘린 참전국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