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평화기념관 소식
소식배경이미지

기념관 소식

집이미지  >   소식  >   기념관 소식

우리암 우광복 후손 및 우리암우광복기념사업회 내방
작성자 유엔평화기념관 작성일 2022-08-19 조회수 4,162
장소 유엔평화기념관
대상
일정 2022-08-15

지난 8월 15일 미국과 한국의 가교 역할과 동시에 대한민국 건국 초기 큰 힘을 쓴 선교사 우리암(Frank E.C.Williams, 1883~1962)과 그의 맏아들 우광복 (George Z. Williams, 1907~1994)의 후손과 우리암우광복기념사업회 관계자 여러분께서 기념관에 방문하였습니다.


1883년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태어난 우리암 선교사는 1906년 공주로 선교를 오면서 인연을 맺기 시작하여 1909년 영명학교를 설립하고 1919년 4월 1일 공주 3·1 만세운동을 확산하는 데 기여했으며, 1940년 일제에 의해 강제 추방된 이후 인도로 이주해 한국광복군 인면전구공작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을 하는 등 독립운동을 위해 힘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우광복은 1907년 인천 제물포에서 태어나 공주영명학교에서 수학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의대를 졸업,  1944년에는 한국광복군의 인도 활동을 조력하는 영어교육을 전담하는 데 아버지인 우리암과 함께하였고 광복 후 미 해군 군의관으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미군정 책임자 하지 사령관의 통역관과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기여하였습니다. 

일제로 부터 광복을 되찾자는 염원을 담아 맏아들의 이름을 '광복'이라고 지었던 우리암 선교사와,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도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였던 부자의 마음을 후손들과 함께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