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칭 : 자유 수호 전승의 터 기념탑
2. 지역 : 경남
3. 주소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4. 건립일 : 1989-09-03
5. 시설종류 : 기념비
6. 시설물 크기 : 비 높이10m
7. 특징·설명/추모내용 :
낙동강 전선은 조국수호의 최후 방어선이었다. 그래서 낙동강 전선에 인접한 지역은 유엔군과 북한군 모두 물러설 수 없는 혈전의 장이 되어야 했다. 유엔군과 애국청년단, 경찰 등 함안의 민?관?군은 1950년 9월 1일까지 북한군의 공격 수십 차례에 맞서 사투로 이 지역을 방어함으로써 낙동강 전선 반격작전의 디딤돌이 되었다.
함안군민은 산화한 장병들의 애국충정이 군민의 정신적 지표가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지난 1961년 9월 15일 반공전승의 터 기념탑을 건립하였다. 마산?진주 간 지방도 1004호 도로변에 건립되었으나 이후 시가지 확장공사로 인해 이전하게 되자 함안군 청년회의소가 군민의 뜻과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자유 수호 전승의 터 기념탑’으로 이름을 바꾸어 도항리 소공원 내에 재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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