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평화기념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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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참전기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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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전시

UN참전기념실 메인 사진

16개 전투지원국

6개 의료지원국

끝나지 않은 이야기

그들의 선물에 감사하며

UN의 신속한 지원 결정과 권고로 전투지원(16개국)과 의료지원(6개국)으로 22개국이 6·25전쟁에 참전했고 41개 나라에서 물자 지원이 이어졌습니다. 이는 당시 전 세계 국가가 총 93개국이었음을 고려하면 3분의 2에 가까운 국가들이 대한민국을 도운 것이었습니다. UN참전기념실에서는 22개 전투·의료지원국의 활동상, 지원 국가별 국가 및 군가, 참전국가별 유물과 기증 유물, 6·25전쟁 참전용사의 인터뷰 영상, 참전용사들의 전쟁 당시 사진과 편지 등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세계 평화를 위해 기꺼이 몸을 바친 젊은 날 그들의 모습에서 70여 년이 지난 지금,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전하는 참전용사의 생생한 증언은 우리에게 하여금 평화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합니다. 6·25전쟁 참전용사들은 전쟁이 끝난 오늘날에도 그때를 기억합니다. 참전용사와 전사자 가족 모임이 만들어지고 전쟁과 관련된 보훈 행사들에 참석하고 지금까지도 서로의 기억을 나누며 각자의 추억이 담긴 소장품을 유엔평화기념관에 기증해 주시기도 합니다. UN참전기념실에서는 UN참전국들이 평화를 위해 남긴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우리는 당신을 잊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우리를 잊지 않았듯이.’


전시 포인트

  • 6·25전쟁 1,129일
    6·25전쟁이 발발하고 한반도의 자유평화수호를 위해 참전한 22개국의 참전 타임라인을 알아본다.
  • 그날의 국가들
    전투지원국 16개국, 의료지원 6개국의 군복과 유물, 참전사를 이야기한다.
  • 끝나지 않은 이야기, 참전용사들의 차가운 흔적을 보다
    나라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쳤으나, 이름 모를 산야에 남겨졌던 그들을 기억한다.
  • 그들의 선물에 감사하며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바친 숭고한 정신과 위대함을 세월이 흘러도 평화를 지킨 참전용사의 용맹함과 자부심을 그들의 얼굴과 목소리, 편지와 영상을 통해 마주한다.

UN군 참전일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UN은 북한의 군사 침략을 중대한 도발로 규정하고 대한민국에 대한 지원을 결의하였다. 6월 27일 미국의 전투 지원을 시작으로 총 22개국에서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대한민국 땅을 밟았다.

6·25전쟁 메달 1950년대

6·25전쟁을 기념하여 제작된 메달이다.

초기 유엔 메달 1950년대 | 3.7(지름) / 7.5(전체길이)

국제연합이 6·25전쟁에 참전한 병사들에게 지급한 메달이다. 장식은 UN이 창안한 최초의 세계모습으로 표현되어 있고, 전쟁에 참여한 다국적 군대를 UN의 군대로 인정하고 참전병사들을 기념하기 위해 메달을 수여하였다.

6·25전쟁 시기 여러 모습을 담은 사진 1950년대 | 24×17.7

프랑스 Raymond Benard 기증

전생 속 일상생활 사진 10.2×15.1

1953년 6·25전쟁 중에 위문 왔던 마릴린 먼로를 촬영한 사진을 포함하여 전쟁 속 일상생활 사진들이다.
미국 Martin A Craig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