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칭 : 맥아더 장군 동상
2. 지역 : 인천
3. 주소 : 인천시 중구 중앙동 1-11(자유공원 내)
4. 건립일 : 1957-09-15
5. 시설종류 : 동상
6. 시설물 크기 : 동상 높이 3m, 기단 높이 3m
7. 특징·설명/추모내용 :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를 크게 바꾸어 놓은 맥아더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북한군을 격퇴하고 인천 탈환의 표징으로 한?미 연합군이 동시에 태극기를 꽂은 자리에 동상을 세웠다.
더글러스 맥아더(Douglas MacArthur)는 1880년 1월 26일 미국 아칸소 주 리틀록에서 태어났다.
1903년 육군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1930년 대장으로 진급했다.
1937년 제대했지만 일본의 진주만 기습 이후인 1942년 초, 현역에 복귀하여 미 서남태평양 사령관으로 복귀했다.
1945년 7월에는 필리핀을 완전히 탈환했고, 이어 8월에 일본을 항복시킨 후 미 극동군 사령관으로서 일본 점령군 최고사령관이 되었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유엔군 총사령관으로 부임하여 인천상륙작전을 지휘, 전세를 역전시켜 북한군을 중공 국경까지 몰아내는 데 성공하였다.
중공군의 개입으로 다시 후퇴를 하게 되자 그는 만주 폭격과 중공 연안 봉쇄, 대만군의 활용 등을 주장했다.
이로 인해 트루먼 대통령과의 갈등으로 1951년 4월 모든 사령관의 직책에서 해임되었다.
그러나 해임당한 맥아더 장군이 귀국하자 뉴욕 연도에 7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나와 열렬히 환영했다. 그는 귀국연설에서 ‘노병은 죽지 않고, 단지 사라질 뿐이다’(Old soldiers never die, they just fade away.)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전쟁 영웅’ 맥아더 장군은 1964년 4월 5일 월터리드 육군병원에서 명예로운 일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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