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참전국 독일 하노버시, 유엔평화청소년예술단 초청 환영행사 개최

9월 2일 하노버 시청의 초청을 받은 유엔평화청소년예술단이 하노버시청에 방문하였습니다. 민간 외교를 펼치고 있는 유엔평화청소년예술단을 환영한다는 의미로 하노버 시청 앞에는 태극기가 펄럭였고 토마스 헤르만 (Thomas Hermann) 행정부 시장이 유엔평화청소년예술단을 반갑게 맞이하였습니다. 
 

토마스 헤르만 행정부시장은 하노버의 역사와 도시교류를 이어가는 하노버시의 활동을 소개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였고 김광우 유엔평화기념관장은 6·25전쟁 전후 대한민국 부산에 병원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의료진을 양성했던 독일의 감사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유엔평화청소년예술단은 하노버시청이 마련한 환영행사에 대한 답례로 답가를 준비하여 민간외교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