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소장품 모으기 캠페인 국외 수집의 세번째 국가인 의료지원국 스웨덴에서 250여점을 기증·기탁해주시며 캠페인에 함께 하였습니다.  

주 스웨덴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진행된 6·25전쟁 소장품 모으기 캠페인 행사에는 스웨덴 한국전참전협회(Koreanska S llakapet)으로부터 Lars Frisk 회장, Kerstin Frisk 이사, 기증자 세 분(Ove Andstr m, Sylvia Dahl, Lillis Finnborg)께서 참석하시어 각자 소장해온 6·25전쟁 관련 소장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 기록물, 문서, 전쟁 당시 소장품 등이 포함된 기증·기탁품들은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연결고리가 되어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소장품의 상징성은 후손들에게 6·25전쟁의 역사를 전달하고 국제 사회에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6·25전쟁 소장품 모으기 캠페인은 국내외에서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관심을 받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노르웨이, 스웨덴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의 동참은 이 캠페인의 성과를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증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