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당시 인도군의 장교로 참전했던 Maj Gen. TNR Nayar 참전용사 의 후손인 현대 시각 예술가 파르바티 나야르(Parvathi Nayar)씨와 극작가 이자 연구자인 나얀타르 나야르(Nayantara Nayar)씨가 4월 18일(화) 유엔평화기념관을 방문하였습니다. 
 

포토픽션을 기반으로 한 치킨런(Chicken Run)이라는 작품은 참전용사인 아버지의 자서전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인도행을 택했던 6·25전쟁 당시 전쟁 포로 'H'의 삶을 사진으로 담아 작품으로 구성한 실화 바탕의 픽션으로 2021-22 인도 첸나이 포토 비엔날레에서 처음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정전 70주년을 계기하여 진행 중인 전쟁 소장품 기증 캠페인에서 아버지께서 전쟁 당시 직접 촬영한 영상 기록물을 소개해주시며 캠페인 참여 의사를 밝혀주신 파르바티 나야르님와 나얀타르 나야르님께 감사인사 드리며, 인도와 한국 간의 문화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에 감사와 지지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