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칭 : 튀르키예군 장승천 전투 전적비
2. 지역 : 경기
3. 시설종류 : 기념비
4. 특징·설명/추모내용 :
1951년 4월 22일 중공군이 모든 전선에 걸쳐 총공격을 시작했을 때 튀르키예 여단은 연천 부근 장승천 일대에서 방어 진지를 편성하고 있었다. 이날 밤 튀르키예 여단은 진지 안까지 쳐들어온 중공군과 뒤엉켜 백병전으로 맞섰다. 제1중대 경계 소대는 소대장이 포로가 되고 거의 모든 소대원이 전사 또는 실종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주변 부대들은 큰 손실 없이 철수하여 재정비할 시간을 벌었다. 중공군은 이 전투에서 3천여 명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이를 정비하기 위해 공격을 잠시 멈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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