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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철수작전 메러디스 빅토리호 선원 벌리 스미스 및 가족 일행 내방
작성자 유엔평화기념관 작성일 2025-03-20 조회수 115
장소
대상
일정 2025-03-18
흥남철수작전 메러디스 빅토리호 선원 벌리 스미스 및 가족 일행 내방

 

흥남철수 작전 당시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승선해 작전 성공에 기여한 벌리 스미스(Burley Smith) 및 가족 일행이 유엔평화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벌리 스미스 참전용사는 6·25전쟁 중이던 1950년 12월, 1만 4000명의 피난민을 태운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삼등 항해사로 마지막 생존 승선원이기도 합니다. 

벌리 스미스 참전용사는 "당시 메러디스 빅토리호에는 마실 수 있는 물조차 없는 상황이었지만, 어린 아이들을 포함한 모두가 침착했고 질서를 지켰다"며, "영원히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였고, 아직도 기쁘고 행복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수 년전 기념관장과의 인연을 기억하며 바쁜 일정에도 기념관을 찾아주신 참전용사 벌리 스미스 및 일행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